2026년 8월 AV 업계 뉴스 셋째 주에는 배우들의 새로운 활동 소식부터 데뷔와 전속 변화, 각종 발표와 SNS를 통해 알려진 이슈까지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매주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 AV 업계에서는 신작 발표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활동 방향이나 소속 관련 소식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8월 셋째 주에 공개된 소식 가운데 눈여겨볼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놓치기 쉬웠던 이번 주 AV 업계 주요 이슈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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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이 아리사, 캐리비안컴 통해 복귀(08.15)
과거 짧은 활동 후 자취를 감췄던 이토이 아리사(糸井ありさ)가 새로운 예명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026년 8월 5일 캐리비안컴을 통해 공개된 신작 ‘080526-001’에는 ‘미토 아리사(水戸ありさ)’라는 배우가 출연했으며, 과거 MOODYZ 등에서 활동했던 이토이 아리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토이 아리사는 2024년 9월 MOODYZ에서 ‘MIFD-494’로 데뷔한 뒤, 2025년 P.K.P.D 레이블의 ‘PKPD-353’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활동 기간이 길지 않았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만큼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팬들 사이에서도 점차 잊혀 가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캐리비안컴 출연을 통해 오랜만에 복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 외모와 인상 역시 과거 활동 당시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기존 팬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메이저 시장에서 활동을 멈춘 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다시 등장한 이토이 아리사가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키노시타 리리코, AV 데뷔가 바꾼 부부 관계
30대에 남편 몰래 AV 업계에 뛰어들어 화제를 모았던 키노시타 리리코(木下凛々子)가 데뷔 6년 차를 맞아 자신의 활동과 부부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키노시타 리리코는 20대부터 그라비아와 성인 콘텐츠에 관심이 있었으며, 34세 무렵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던 중 관련 기사를 접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젊은 시절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한 누드 촬영을 생각했지만, 우연히 방문한 기획사에서 상담을 받은 뒤 마돈나 전속 배우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당시 이미 결혼한 상태였던 그녀는 남편에게 활동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촬영 현장에서 수많은 스태프가 작품 제작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AV 촬영을 하나의 창작 활동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비밀 활동이 길어지면서 남편에 대한 죄책감과 부부 갈등도 커졌습니다. 결국 데뷔 2년 차에 자신의 삶을 선택하겠다는 마음으로 남편에게 AV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큰 충격을 받아 약 일주일 동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가정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점차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키노시타 리리코의 활동과 삶에 대한 열정을 존중하는 조력자가 됐습니다. 키노시타 리리코 역시 AV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오히려 부부 관계가 완전히 냉랭해졌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새로운 도전이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이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FANZA, 한국 팬더티비와 ‘K-girl’ 서비스 출시(08.18)
일본의 성인 콘텐츠 플랫폼 FANZA가 한국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팬더티비(PandaTV)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 ‘FANZA × PandaTV K-girl’을 공개했습니다.
FANZA는 공식 X를 통해 이번 협업을 발표했으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 방송을 FANZA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본 무료 시청을 비롯해 실시간 번역 기능, 하트 후원에 따른 크리에이터 리액션 등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앞서 FANZA는 8월 16~17일 신규 대형 콘텐츠 공개를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실제 협업 상대가 한국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로 밝혀지면서 일본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FANZA가 고화질 AV와 동인 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만큼 라이브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 하는 팬더티비와의 협업에 이질감을 느낀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무료 시청과 실시간 번역을 통해 한국 크리에이터와 일본 이용자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새로운 시도로 평가됩니다. ‘FANZA × PandaTV K-girl’이 초기의 부정적인 반응을 넘어 FANZA의 새로운 콘텐츠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샤쿠 앨리스, 프레스티지 전속 종료…기획 단체 배우 전향(08.18)
프레스티지(PRESTIGE) 전속 배우로 활동해온 샤쿠 앨리스(釈アリス)가 전속 체제를 마무리하고 기획 단체 배우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합니다.
2026년 8월 18일 공개된 엠즈 비디오 그룹(M’s video Group)의 9월 15일 발매 예정 작품 라인업에 샤쿠 앨리스가 포함되면서 전향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프레스티지 전속으로 활동했던 만큼 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샤쿠 앨리스는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전속 배우 활동을 하나의 구간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 기획 단체 배우로 활동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기존 활동 환경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분야와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자신의 의지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특정 제작사에 한정됐던 전속 체제에서 벗어난 만큼 앞으로는 여러 메이커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새로운 활동 방식을 선택한 샤쿠 앨리스가 어떤 작품과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올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나나츠모리 리리, 데뷔 6주년 맞아 활동 휴업(08.19)
S1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나나츠모리 리리(七ツ森りり)가 데뷔 6주년을 기점으로 잠시 AV 업계를 떠납니다.
나나츠모리 리리는 8월 19일 자신의 X를 통해 장문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9월 22일 발매 예정 작품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데뷔 당시 5년을 하나의 목표로 삼았으며, 30세와 데뷔 5주년을 맞는 시점에 은퇴도 고민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1년을 더 활동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촬영에 대한 동기부여가 점차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은퇴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함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완전히 그만두기보다는 잠시 쉬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했고, 이를 계기로 은퇴 대신 ‘휴업’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나나츠모리 리리는 휴업을 결정한 뒤 오히려 마지막 촬영까지 즐기자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할 수 있었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촬영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다만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며 확답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6년 동안 응원해 준 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알리고 싶었다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습니다.
발표 이후 아사노 코코로(浅野こころ), 무라카미 유카(村上悠華) 등 동료 배우들과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작 활동은 당분간 중단되지만 기존에 예정된 팬 이벤트는 진행할 계획으로, 나나츠모리 리리가 긴 휴식 이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모모조노 레나, OPPAI·다스! 더블 전속 이적(08.20)
인기 AV 배우 모모조노 레나(桃園怜奈)가 새로운 소속 레이블로 이적하며 활동 영역을 넓힙니다. 앞으로 OPPAI와 다스!(ダスッ!)의 더블 전속 배우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모모조노 레나는 8월 18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OPPAI 전속과 함께 다스!에서도 활동하는 W(더블) 전속 체제로 전환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에 보여줬던 유부녀 이미지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2016년 1월 Fitch를 통해 데뷔한 모모조노 레나는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2020년 복귀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2025년 11월부터 마돈나(Madonna)의 더블 전속 배우로 활동했으며, 2026년 3월부터는 마돈나 단독 전속으로 활약해왔습니다.
이번 이적은 성숙한 이미지가 강했던 마돈나를 떠나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OPPAI와 다스!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작품과 캐릭터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 역시 새로운 레이블에서 보여줄 변신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동과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온 모모조노 레나가 새로운 더블 전속 체제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향후 행보가 주목됩니다.
미루, 데뷔 8주년에도 침묵…활동 중단 우려(08.20)
S1의 대표 배우 미루(miru)가 데뷔 8주년을 맞았지만 장기간 SNS와 외부 활동을 중단하면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루는 2026년 8월 19일 데뷔 8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올해 6월 이후 SNS 업데이트가 완전히 멈췄으며, 기념일 당일에도 별도의 메시지나 근황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예정됐던 여러 이벤트 출연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활동 중단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었던 만큼, 장기간 이어지는 침묵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은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미루 본인이나 소속 측에서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없습니다.

오는 9월 15일에는 타메이케(TAMEIKE)를 통해 신작이 발매될 예정이지만, 해당 작품은 활동 중단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소식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루는 과거 SNS를 통해 AV 배우로서 자신의 활동에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습니다. 오랫동안 S1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해온 만큼, 팬들은 현재의 침묵이 일시적인 휴식인지 향후 활동 변화로 이어질지 공식적인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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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6년 8월 AV 업계 뉴스 셋째 주 주요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새로운 배우의 등장부터 기존 배우들의 활동 변화와 각종 발표까지 이번 주 역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소식이 빠르게 전해지는 만큼 앞으로 추가 발표나 새로운 변화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음 주에도 새롭게 공개되는 데뷔, 은퇴, 전속 및 업계 주요 이슈를 모아 정리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