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AV 업계 뉴스 총정리|복귀 발표부터 작품 삭제·침입 피해까지

2026년 7월 AV 업계 뉴스 마지막 주에는 반가운 복귀 발표부터 작품 유통 중단과 배우의 안전 문제까지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큰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쉬었던 츠지이 호노카는 재활을 거쳐 오는 10월 배우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은퇴한 나기사 미츠키의 출연작은 FANZA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 잇따라 판매가 중단됐으며, 카미키 아야는 자택에 수상한 인물이 찾아와 경찰이 출동한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마돈나에서 데뷔한 이치카가 활동 반년을 맞아 업계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전해진 주요 소식을 정리해 소개합니다.

카노 아이, 은퇴 번복…기간 한정 4작품으로 복귀 예고(07.25)

카노 아이가 2026년 기간 한정 4작품으로 복귀를 예고한 모습
카노 아이(Ai Kano, 叶愛)

M컵의 압도적인 체형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전 AV 배우 카노 아이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카노 아이는 최근 자신의 X 계정 프로필에 ‘2026년 X월 XX일, 한정 3작품+VR 1작품’이라는 문구를 게재했습니다. 이어 피드에도 ‘COMING SOON’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사실상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정규 작품 3편과 VR 작품 1편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기간 한정 컴백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복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그녀가 여러 차례 은퇴와 복귀를 반복해 왔기 때문입니다. 카노 아이는 2020년 12월 데뷔한 뒤 2022년 9월 처음 은퇴했으며, 이후 활동을 재개했다가 2024년 2월과 2025년 1월에도 다시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세 차례 은퇴를 거친 그녀가 이번 한정 복귀를 통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치카, 데뷔 반년 소회 공개…“이제야 나답게 살아가고 있다”(07.27)

AV 배우 이치카가 데뷔 반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
이치카(Ichika, いち花)

AV 배우 이치카(いち花)가 데뷔 반년을 맞아 현재 활동에 대한 애정과 진솔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치카는 최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나답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한 지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며 데뷔 후 달라진 삶을 돌아봤습니다. 과거에는 세상을 즐겁게 바라보지 못한 채 자신을 숨기며 살아갔지만, 우연히 접하게 된 성인물 업계가 아무런 목표도 없던 자신에게 유일하게 솔직한 모습으로 설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데뷔 후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크게 달라져 자신을 조율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그 과정 역시 편안하고 즐거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뜻을 함께하는 동료들 곁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현재의 환경에 깊은 만족과 감사를 드러냈습니다.

끝으로 이치카는 작품을 꾸준히 시청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과 에로스를 공유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즐겁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자신다운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995년 8월 18일생인 이치카는 키 162cm, 92-57-87의 체형을 지녔으며, 2026년 2월 마돈나를 통해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개성 있는 분위기와 존재감을 앞세워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미키 아야, 자택에 수상한 인물 침입…반복된 피해에 이사까지 검토(07.28)

카미키 아야가 자택에 찾아온 수상한 인물로 인한 불안감을 밝힌 모습
카미키 아야(Aya Kamiki, 神木彩)

AV 배우 카미키 아야(神木彩)가 자택에 찾아온 수상한 인물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미키 아야는 지난 7월 2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수상한 사람이 집에 찾아와 신고했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며 “두 번째라 더욱 무섭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약 3주 전에도 인근 주민이 맨션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해 심야에 경찰이 방문한 적이 있다며 반복되는 치안 문제에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집 안이 촬영됐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하기 어렵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주변에서는 그녀를 알고 있는 사람의 소행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미키 아야는 안전을 위해 이사를 알아보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을 찾기 어려워 고향으로 내려간 뒤 업무가 있을 때만 도쿄를 방문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혼자 생활하고 있어 공포를 홀로 견뎌야 한다는 무력감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연초부터 좋지 않은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힘든 심정을 전했고,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미키 아야는 2023년 5월 츠쿠모 요루(月雲よる)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며, 2025년 12월부터 현재의 활동명으로 변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기사 미츠키 출연작, FANZA 등에서 잇따라 판매 중지…팬들 아쉬움(07.28)

전 AV 배우 나기사 미츠키(渚みつき)의 출연작들이 주요 성인물 유통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사라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대형 성인물 플랫폼 FANZA를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서 나기사 미츠키가 출연한 작품들이 판매 중지되거나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은퇴 배우의 작품을 정리하는 과정인지, 별도의 요청이나 계약상 문제가 있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나기사 미츠키 출연작이 FANZA 등 주요 사이트에서 판매 중지된 소식
나기사 미츠키(Mitsuki Nagisa, 渚みつき)

1998년 2월 7일생인 나기사 미츠키는 아담한 체형과 귀여운 외모,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9년 AV 업계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으며, 2024년 1월 결혼 준비를 이유로 은퇴를 발표하고 업계를 떠났습니다.

특히 제작사 TMA의 애니메이션 패러디 작품 ‘귀힐의 오메코’에서 ‘귀멸의 칼날’의 카마도 네즈코를 모티브로 한 나즈(ナズ) 역을 맡아 일본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은퇴 후 별다른 활동 없이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대표작까지 플랫폼에서 하나씩 사라지자 팬들은 그녀의 활동 기록을 더 이상 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밀리 윌리스, 재활원 뇌손상 소송 300만 달러 합의…치료비 발판 마련(07.29)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투병 중인 전 미국 성인 배우 에밀리 윌리스(Emily Willis) 측이 재활 시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3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에밀리 윌리스는 2024년 1월 케타민 의존증과 방광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치료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재활 시설 ‘서밋 말리부’에 입소했습니다. 가족 측이 제출한 소송 문서에 따르면 입소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혼자 걷거나 식사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같은 해 2월 시설 내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심정지 이후 구급대원들이 약 30~4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끝에 심장박동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뇌 손상을 입었고, 현재도 말을 하거나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초기 독성 검사에서는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에밀리 윌리스 측이 재활 시설 소송에서 300만 달러 합의에 도달한 소식
에밀리 윌리스(Emily Willis)

에밀리의 어머니이자 법적 후견인인 예세니아 쿠퍼는 2024년 12월 시설 운영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과 부양 성인 학대 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가족 측은 시설이 심각한 건강 악화 징후를 제대로 살피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시설 측은 에밀리가 병원 이송과 의료진의 권고를 거부했다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법원은 2026년 7월 3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안을 승인했습니다. 변호사 비용과 각종 유치권 등을 공제한 뒤 에밀리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약 125만 달러이며, 어머니는 계속 법적 후견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다만 이번 합의는 시설 측이 의료 과실이나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결과는 아닙니다.

에밀리 윌리스는 2021년 AVN 어워드에서 올해의 여성 퍼포머상을 수상하며 미국 성인물 업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3년 공개된 SF 영화 ‘디비니티(Divinity)’에 출연하며 일반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혔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합의금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필요한 장기 치료와 돌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츠지이 호노카, 무릎 중상 딛고 10월 활동 복귀 예고(07.30)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인 츠지이 호노카가 2026년 10월 복귀를 발표한 모습
츠지이 호노카(Honoka Tsujii, 辻井ほのか)

농구 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큰 부상을 입었던 AV 배우 츠지이 호노카(辻井ほのか)가 오는 10월 활동 재개를 예고했습니다.

츠지이 호노카는 지난 5월 3일 사회인 농구 대회 결승전에서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습니다. 병원 검사 결과 내측측부인대와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을 비롯해 골절과 반월판 손상까지 확인되면서 장기간 재활이 필요한 중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온 그는 7월 30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병원 진찰과 의료진 상담을 거쳐 10월부터 배우 활동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츠지이 호노카는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과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은 제작사 관계자, 소속사 티파워즈 관계자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걱정을 끼친 만큼 더욱 노력해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이전보다 더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부상의 정도를 고려하면 농구 경기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배우 활동 재개를 알린 츠지이 호노카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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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마지막 주 AV 업계는 새로운 작품 소식보다 배우들의 활동 변화와 안전 문제가 더욱 주목받은 한 주였습니다. 츠지이 호노카의 복귀 발표는 기다려 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나기사 미츠키의 출연작 삭제와 카미키 아야의 침입 피해는 배우의 기록 보존과 사생활 보호에 관한 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데뷔 반년을 맞은 이치카의 진솔한 소감처럼 배우와 팬 사이의 신뢰도 업계를 움직이는 중요한 힘입니다. 앞으로 발표될 복귀 일정과 작품 유통 변화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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