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AV 업계 뉴스 총정리

8월 마지막주 AV 업계 뉴스에서는 메이커와 인기 배우를 둘러싼 굵직한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갸루 전문 메이커 키라키라의 신작 중단과 엠즈 비디오 그룹의 다운로드 전환이 업계 구조 변화를 보여준 가운데, 미사키 칸나는 약 10년 만에 달리아 전속 배우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밖에도 시노하라 이요의 솔직한 인터뷰, 키무라 아코의 주간 SPA! 그라비아 등장, 타노 유의 악성 루머 대응, 스즈모리 레무의 10월 한국 팬 이벤트 확정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여기에 과거 아오키 모모로 활동했던 아베 세이카의 불법 약물 관련 체포 소식까지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이슈가 많았던 한 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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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키라 신작 중단·엠즈 비디오 디지털 전환(08.22)

AV 업계를 지탱해 온 주요 메이커들이 배우 수급난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로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갸루 전문 메이커의 신작 제작 중단과 하드코어 계열 메이커의 다운로드 전면 전환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독보적인 갸루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확보해 온 키라키라(kira☆kira)​는 최근 오리지널 신작 발매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지난 7월 21일 발매된 키타노 미나(北野未奈)의 단독 작품이 마지막 신작으로 남아 있으며, 이후에는 새로운 작품 대신 총편집판 위주로 라인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업계 전반의 갸루 콘셉트 배우 부족이 거론됩니다. 현재 대표적인 갸루 계열 배우로는 AIKA, 쿠로사키 하나(黒咲華), 오츠 앨리스(乙アリス), 하루히 모카(春陽モカ) 등이 있지만 선택할 수 있는 출연진 자체가 크게 줄었습니다. 특정 콘셉트를 지속적으로 제작해야 하는 전문 메이커 입장에서는 배우 풀이 좁아진 것이 신작 제작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키라키라 신작 중단과 엠즈 비디오 그룹 다운로드 전환
kira☆kira의 마지막 단독작품과 M’s Video Group의 마지막 DVD 판매작

한편 강렬하고 하드한 작품으로 알려진 엠즈 비디오 그룹(M’s Video Group)​은 유통 전략에 큰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기존에는 DVD와 온라인 다운로드를 병행했지만, 2026년 9월 라인업부터 모든 신작을 다운로드 전용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향후 수요에 따라 일부 작품의 DVD 추가 발매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실질적인 주력 유통 채널을 디지털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배우 부족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키라키라와 실물 미디어를 축소하는 엠즈 비디오 그룹의 변화는 현재 AV 시장이 직면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제작 환경과 소비 방식이 동시에 변하는 가운데 기존 메이저 메이커들이 어떤 방식으로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시노하라 이요 “남편은 아직 AV 데뷔 몰라”(08.22)

30대에 AV 업계에 뛰어들어 주목받고 있는 유부녀 배우 시노하라 이요(篠原いよ)​가 최근 주간지 ‘SPA!’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 계기와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2024년 AV 배우로 데뷔한 시노하라 이요는 20대 시절 모델로 활동했지만, 27세에 결혼하면서 가정에 들어가 평범한 주부로 생활했습니다. 이후 30세를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을 느꼈고, 다시 대중 앞에 서서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AV 데뷔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V 배우 시노하라 이요 주간 SPA 인터뷰
시노하라 이요의 솔직한 SPA! 인터뷰

데뷔 이후에는 식단과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활력을 되찾았으며, 현재는 촬영하는 날이 즐거울 정도로 AV 배우라는 직업에 강한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시노하라 이요는 인터뷰에서 “아직도 남편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친동생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는 자신의 활동을 공개했으며, 이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친동생은 언니의 활동을 받아들인 것은 물론 최근에는 오프샷과 일상을 소개하는 SNS 계정을 직접 운영하며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뷰티 관련 지인과 엄마 친구들 역시 육아 일정이 겹칠 때 아이를 돌봐주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노하라 이요는 앞으로 AV 배우 랭킹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젠가 배우에서 은퇴하더라도 성인 영상 업계와 관련된 일을 계속하고 싶을 정도로 현재의 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미사키 칸나, 10년 만에 달리아 전속 복귀(08.22)

베테랑 AV 배우 미사키 칸나(美咲かんな)​가 메이저 레이블 달리아(DAHLIA)​의 새로운 전속 배우로 합류합니다.

달리아는 최근 공식 X를 통해 미사키 칸나의 영입을 발표하며 “새로운 레전드가 새로운 DAHLIA로”, “2026년 11월, 그 미모를 DAHLIA가 독점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사키 칸나 달리아 DAHLIA 전속 배우 합류
미사키 칸나의 DAHLIA 전속 복귀

달리아는 FALENO 그룹 산하 레이블로 우아하고 세련된 숙녀계 작품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색깔을 구축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오랜 경력과 성숙한 이미지를 갖춘 미사키 칸나와 달리아의 조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미사키 칸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달리아 전속 배우로 활동하게 됐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습니다. 스트리밍은 10월 3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발매 이벤트를 비롯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늘려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사키 칸나는 2014년 12월 S1에서 데뷔한 이후 2015~2016년 다른 메이커에서 전속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이후에는 특정 메이커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과거 전속 활동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전속 배우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사키 칸나의 달리아 첫 작품은 오는 가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키무라 아코, ‘주간 SPA!’ 그라비아 장식(08.23)

독보적인 L컵 바디로 주목받고 있는 AV 배우 키무라 아코(木村愛心)​가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 SPA!’의 그라비아를 장식했습니다.

키무라 아코는 지난 8월 19일 발매된 ‘주간 SPA!’ 9월 2일호 그라비아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화보에서는 그리스 신화 속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볼륨감을 선보였습니다.

S1 전속 배우 키무라 아코 주간 SPA 그라비아
키무라 아코 주간 SPA! 그라비아

촬영에는 사진작가 사이죠 아키히토(西條彰仁)​를 비롯한 전문 스태프들이 참여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해당 호에는 아마우 키스미(天羽希純)와 SKE48 오타 아야카(太田彩夏) 등도 함께 등장했습니다.

2025년 AV 업계에 데뷔한 키무라 아코는 현재 S1 전속 배우로 활동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L컵이라는 눈에 띄는 신체적 특징과 강렬한 비주얼을 앞세워 데뷔 초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첫 번째 사진집 ‘Venus’​를 발매한 데 이어, 8월 21일 발매된 ‘월간 FANZA’ 10월호 표지 모델​에도 선정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AV 작품뿐 아니라 사진집과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키무라 아코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타노 유, 성매매 루머에 강력 경고(08.24)

S1 전속 AV 배우 타노 유(田野憂)​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자신과 관련된 허위 정보에 대해 직접 경고했습니다.

타노 유는 2026년 8월 24일 공식 X를 통해 도쿄의 특정 호텔에서 피임 없이 120분 코스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성매매 관련 정보가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타노 유는 “적힌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거짓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니 절대 믿지 말아 달라”​며 해당 정보가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른바 원정 출장 의혹에 대해서도 자신은 그런 활동을 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또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이를 제보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1 배우 타노 유 온라인 허위 루머 경고
타노 유의 허위 정보 확산 경고

대부분의 팬들은 타노 유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냈지만, 일부 네티즌은 AV 배우라는 직업 때문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비난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타노 유는 해당 이용자에게 “당신 싫다”​고 단호하게 대응하며 자신의 직업을 문제 삼는 시선에도 분명한 거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근거 없는 성매매 루머를 직접 부인하고 추가 확산을 경고한 타노 유의 단호한 대응에 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즈모리 레무, 10월 단독 내한 이벤트 확정(08.25)

일본의 인기 AV 배우 스즈모리 레무(涼森れむ)​가 오는 10월 한국 팬들을 위한 대규모 단독 내한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KOREA FAN SESSION : 스즈모리 레무’의 공식 티켓 예매는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됐으며, 스즈모리 레무는 행사 홍보를 위해 같은 날 직접 한국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한 당일에는 유튜브 채널 ‘이동형 TV’의 포차 콘셉트 토크 프로그램 ‘미르포차’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에서 감자탕에 대한 애정을 비롯해 데뷔 전 간호사로 근무했던 이력, 낚시와 골프 등 다양한 취미를 소개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예정된 내한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습니다.

스즈모리 레무 2026년 10월 한국 내한 팬 이벤트
스즈모리 레무 KOREA FAN SESSION

본 행사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첫날인 9일에는 서울 홍대 ‘스튜디오 모넬’에서 총 4부에 걸친 프리미엄 촬영회가 열립니다. 단체 촬영뿐 아니라 개인 촬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10일에는 대학로 ‘파랑새극장’에서 1·2부로 나뉜 단독 팬미팅이 진행됩니다. 토크와 Q&A, 게임을 비롯해 특전회와 공식 굿즈 판매 등이 준비됩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대학로 ‘맥썸’에서 30명 한정 프라이빗 애프터 파티도 개최됩니다. 웰컴 푸드와 주류가 제공되며 1:1 테이블 토크, 친필 사인, 스마트폰 투샷 촬영 등 보다 가까이에서 스즈모리 레무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행사 측은 티켓 오픈 이후 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세 일정과 티켓 정보는 공식 예매처인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오키 모모 출신 아베 세이카, 코카인 혐의로 체포(08.27)

‘아오키 모모(青木桃)’, ‘아라타 세리나(新セリナ)’ 등의 이름으로 AV 배우로 활동한 아베 세이카(阿部星架)​가 코카인 소지 및 사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아베 세이카와 함께 체포된 인물은 6대 야마구치구미 계열 폭력단 간부이자 익명·유동형 범죄그룹 ‘토크류(トクリュウ)’의 수장으로 지목된 스가와라 쇼타(菅原翔太)​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4일 새벽 도쿄 도시마구의 한 호텔에서 코카인 약 0.7g을 소지하고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오키 모모 출신 아베 세이카 코카인 혐의 체포
아베 세이카 불법 약물 혐의 사건

경찰은 스가와라가 연루된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호텔에 자주 출입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객실에 진입했을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시트와 침대 주변에서 코카인이 담긴 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스가와라는 코카인 사용 혐의를 인정한 반면, 아베 세이카는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현재 사건은 수사 단계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향후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입니다.

사건 이후 아베 세이카의 과거 이력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홋카이도 오타루 출신인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시작했으며, 이후 경쟁 수영 선수로 전향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활약했습니다. 실제 일본수영연맹 기록에는 고교 시절 일본선수권에 출전했고, 이후 야마나시가쿠인대학 소속으로도 일본선수권에 참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2021년 ‘아오키 모모’​라는 예명으로 AV 업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소속과 활동명을 바꾸면서 아사히 세리나(朝日芹奈), 츠츠미 세리나(堤セリナ), 아라타 세리나(新セリナ) 등의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엘리트 수영 선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으로 알려졌던 배우가 불법 약물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본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베 세이카가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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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주 AV 업계 뉴스는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과 활발한 미디어 활동뿐 아니라 제작사들의 변화와 각종 논란까지 다양한 흐름이 동시에 나타난 한 주였습니다. 특히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유통 환경과 특정 콘셉트 배우 부족은 향후 업계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전속 이적과 내한 행사 등 팬들이 반길 만한 소식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9월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와 화제가 등장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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