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넷째주 일본 AV 업계 뉴스

2026년 6월 넷째주 일본 AV 업계 뉴스는 배우들의 은퇴와 활동 전환, 팬 이벤트 소식이 중심이 된 한 주였습니다. 인기 배우의 은퇴 발표 이후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고, 마지막 체키회와 감사 이벤트처럼 활동의 마무리를 알리는 일정도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6월 말 일본 AV 업계에서 화제가 된 주요 이슈와 배우들의 근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SOD 레전드’ 한다 사사, 24년의 여정(06.23)

한다 사사(範田紗々)는 2000년대 초반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뒤 성인 배우로 전향하며 업계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은 인물입니다. 데뷔 24주년을 맞은 현재 41세가 된 그녀는 영화, 무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다 사사
그녀의 연예계 입문은 시부야 거리에서 우연히 캐스팅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는 뚜렷하게 하고 싶은 일이 없었고,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길을 따라가듯 활동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2006년 영화 ‘도쿄대학 이야기’를 계기로 성인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는 그녀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처음 소속사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는 당혹스러웠지만, 당시 큰 인기를 얻고 있던 나츠메 나나의 작품을 접한 뒤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세련된 패키지와 아름다운 분위기, 연인과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누는 듯한 연출을 보고 기존에 갖고 있던 편견이 깨졌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한다 사사는 성인 배우 활동을 ‘합법적인 일탈’처럼 받아들이며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 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2010년에 스스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소속사의 결정이었습니다. 50번째 작품을 끝으로 은퇴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은퇴작 촬영 현장에서는 그만두기 싫다며 크게 울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녀는 당시 소속사의 결정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였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연애사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첫 연애를 했고, 그 경험이 훗날 성인 배우 활동에도 영향을 줬다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데뷔 후에도 그녀의 연애 방식은 매우 솔직하고 직선적이었습니다. 교제 중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양다리를 걸치지 않고 곧바로 상대에게 이별을 알렸으며, 두 관계가 겹치는 시간은 길어도 2시간을 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다 사사는 자신이 아직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처럼 절절하고 강렬한 사랑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한다 사사
데뷔 24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배우입니다. 팬들에게 “지금의 모습이 가장 좋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내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도 구상 중입니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처럼 시작했지만, 이제는 연기를 진심으로 대하는 배우가 된 한다 사사의 이야기는 오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SOD 전속’ 코미나토 요츠하 복귀(06.24)

코미나토 요츠하

코미나토 요츠하(小湊よつ葉)는 그룹 페어리즈(Fairies) 출신이자 2022년 6월 SOD에서 데뷔한 이후 간판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2026년 5월 이후 별다른 활동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졌습니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활동 중단의 이유가 지병 악화 때문이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와 증상이 모두 나빠진 상황이었고, 앞으로의 상태를 예측하기 어려워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휴식기를 거치며 증상이 다소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속사와 상의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품 발매 간격은 이전보다 길어질 수 있지만, 그녀는 “마음만은 활기찬 100배 상태”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복귀 소식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스즈무라 아이리 9월 첫 내한 팬미팅(06.24)

스즈무라 아이리

프레스티지(PRESTIGE)의 대표 배우 스즈무라 아이리(鈴村あいり)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한국 팬미팅 및 촬영회를 개최합니다.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프레스티지 전속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쌓아온 그녀는 한국 팬들에게도 청초한 미모와 특유의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스즈무라 아이리는 SNS를 통해 한국어로 팬미팅, 애프터파티, 촬영회 소식을 직접 전하며 “빨리 만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행사가 특히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그녀가 평소 수줍음 많고 내향적인 성격으로 대외 활동이 드문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도 이벤트가 열리면 빠르게 매진될 만큼 인기가 높지만, 직접 팬들과 만나는 기회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서울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는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데뷔 13년 차 베테랑 배우의 첫 한국 팬미팅인 만큼 티켓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쿠라 마나, 미국 입국 당시 5시간 구금당한 이야기 공개(06.25)

AV 배우 사쿠라 마나(紗倉まな)가 ABEMA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미국 입국 심사 중 겪었던 구금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23세였던 그녀는 사진집 촬영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다른 스태프들이 모두 심사를 통과한 것과 달리 홀로 제지당했습니다. 심사관은 그녀를 향해 “너 15살이지?”라고 단정하듯 몰아붙였고, 사쿠라 마나는 실제 나이가 23세라고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별도의 방으로 이동해 격리되었고, 그곳에는 비슷한 상황에 놓인 여성들이 여럿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사쿠라 마나
이후 사쿠라 마나는 스마트폰에 남아 있던 촬영 스케줄을 증거로 제시한 뒤에야 약 5시간 만에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고백은 최근 성인 배우들의 해외 입국 거부 사례가 잇따르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쿠다 유아가 뉴질랜드 입국 과정에서 장시간 조사를 받고 강제 송환된 사건,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직업 문제 등으로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 사례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사쿠라 마나는 최근 화제가 되는 해외 입국 금지 문제가 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구금에서 풀려난 뒤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 이면에는 5시간 동안 이어진 불안과 압박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발언은 해외 활동을 준비하는 성인 업계 관계자들에게 입국 심사의 현실과 위험성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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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넷째주 일본 AV 업계는 데뷔 이후의 변화, 팬들과의 소통,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 한 주였습니다. 단순한 화제성 뉴스가 아니라, 배우들이 걸어온 시간과 업계 안팎의 변화가 함께 드러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앞으로도 일본 AV 업계와 배우들의 새로운 소식, 활동 변화, 팬 이벤트 등 주목할 만한 이슈를 꾸준히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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