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넷째 주 AV 업계 뉴스에서는 새롭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7월 데뷔 배우들과 현역 배우들의 다양한 활동 소식이 주목받았습니다. kawaii*에서 데뷔한 신인 아라가키 메루(新垣める)와 MOODYZ 신인 아이네 사나(相音さな)를 비롯해 새로운 얼굴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 8월 은퇴를 앞둔 나츠메 히비키(夏目響)의 은퇴 카운트다운 일정과 7월 25일 오사카 이벤트, 데뷔 18주년을 맞은 미즈나 레이(みづなれい)의 7월 26일 기념 행사 등 배우와 팬이 직접 만나는 소식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 주 동안 관심을 모은 AV 업계와 배우들의 주요 소식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히나타 미유, 은퇴설 직접 부인(07.18)
AV 배우 코히나타 미유(小日向みゆう)가 최근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한 은퇴 의혹을 직접 부인했습니다. 작품 활동이 뜸해진 데다 헤어 스타일을 바꾸면서 은퇴설이 제기됐지만, 본인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코히나타 미유는 7월 16일 자신의 X를 통해 작품 공백과 관련한 여러 추측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지난겨울부터 이어진 건강 문제로 촬영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으며 “은퇴와 같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복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반드시 신작으로 팬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의지도 전했습니다.

다만 은퇴설을 해명한 다음 날인 7월 17일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7월 18일과 19일 예정돼 있던 촬영회를 연기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일정을 진행하기보다 휴식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기다려 준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변경된 일정은 촬영회 운영진의 공지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습니다.
팬들은 장기간 이어지는 건강 문제를 걱정하면서도, 코히나타 미유가 직접 은퇴설을 부인하고 활동 재개 의지를 밝힌 점에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건강을 충분히 회복한 뒤 다시 활동하기를 바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V 업계, 팬클럽·동인 활동 제재 논란(07.18)
메이저 AV 업계와 소속사들이 배우들의 독자적인 수익 활동인 팬클럽과 동인 AV 참여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배우 개인의 창작·수익 활동과 소속사의 기존 사업 구조가 충돌하면서, 업계의 수익 모델을 둘러싼 갈등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모가미 이치카(最上一花)는 7월 16일 X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동인 AV와 팬클럽 활동을 계속하려면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를 나갈 경우 메이커에서 발매되는 상업 AV 출연 기회가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사실상 양자택일을 요구받았다는 주장입니다. 그녀는 직접 에로틱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며 개인 창작 활동을 인정하지 않는 업계 현실에 답답함을 나타냈습니다.
7월 18일에는 산노미야 츠바키(三宮つばき)가 2023년부터 약 3년간 운영해 온 팬클럽 서비스의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지로 은퇴설까지 제기됐지만, 본인은 은퇴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구체적인 중단 이유와 향후 방침은 추후 설명하겠다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최근 소속사들이 배우들의 외부 수익 활동을 제한하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구독형 팬클럽과 동인 활동이 배우의 메이커 작품 활동에 영향을 주고 수익을 분산시킨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이른바 ‘M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활동 인력과 시장 구조를 고려하면 모든 배우를 일괄적으로 통제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배우들은 메이커 중심의 획일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개인 팬덤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수익 기반을 확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속사는 이러한 움직임을 기존 유통과 계약 질서를 흔드는 위협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출연 기회와 창작의 자유 사이에서 배우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번 제재가 업계의 변화를 막을지 새로운 수익 구조 논의를 촉발할지 주목됩니다.
오노 유메가 밝힌 정체성과 데뷔 이야기(07.18)
‘남성 호적을 가진 여성’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해 주목받은 AV 배우 오노 유메가 주간지 SPA!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삶의 과정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오랫동안 남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느꼈던 오노 유메는 호르몬 치료와 호적 변경을 거치며 진정한 자신을 찾으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노 유메에게 남성 호르몬 투여와 법적 성별 변경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지키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성으로 생활했던 대학 시절은 오히려 끊임없는 불안과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좁은 지역 사회에서 과거가 알려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매 순간 자신을 숨기고 연기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남성 사회가 요구하는 강인한 모습에 자신을 맞춰야 한다는 압박도 큰 부담이었습니다. 왜소한 체격과 주변에서 기대하는 남성성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꼈고,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혼란과 자기 부정도 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몬 치료에 따른 신체적 변화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목소리가 낮아지고 체모가 증가했지만 피부 트러블과 심한 여드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성욕이 급격히 높아지는 변화도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육체적·정신적으로 적지 않은 대가를 치러야 했던 것입니다.
간호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그만두고 AV 배우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솔직한 관계에 대한 갈망 때문이었습니다.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 사회적 가면과 계산적인 태도에 피로를 느꼈던 오노 유메는 촬영 현장에서 감독과 배우, 스태프가 하나의 작품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고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제작 현장은 오노 유메에게 가식이 적은 인간적인 공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사회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감추던 과거와 달리, 성인 업계에서는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비교적 정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오노 유메는 자신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기준으로만 규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간호학을 공부하며 접한 ‘성의 그라데이션’이라는 개념을 통해 성별과 정체성은 명확히 둘로만 나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이제는 특정 성별보다 ‘오노 유메’라는 한 사람으로서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소노다 아야노 사진, AV 표지 도용 논란(07.18)
테니스 선수 소노다 아야노(園田彩乃)가 자신의 과거 사진이 AV 작품 표지 제작에 허가 없이 사용됐다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소노다 아야노는 팔로워들의 제보를 통해 성인 콘텐츠 플랫폼 FANZA에서 판매되는 특정 작품의 표지가 자신의 사진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논란이 된 작품은 E-BODY가 출시한 EBWH-359로, 소노다 마리카(園田茉莉華)의 데뷔작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비교 이미지에서는 테니스 라켓을 든 채 점프하는 포즈와 인물의 배치, 라켓을 잡은 손의 위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모습 등이 소노다 아야노의 원본 사진과 상당히 비슷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의 이름이 ‘소노다 아야노’와 유사한 ‘소노다 마리카’라는 점도 논란을 키웠습니다. 일부 팬들은 사진의 구성뿐 아니라 이름까지 비슷하게 설정돼 실제 선수와 작품 사이에 관계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제작사가 실제로 혼동을 의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노다 아야노는 원본 사진이 사진작가 테라오 요시노부(てらおよしのぶ)가 촬영한 저작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본인과 촬영자의 동의 없이 사진을 참고하거나 가공한 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팬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유사 디자인을 넘어 원본 사진의 저작권이나 인물의 초상·퍼블리시티 관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권리 침해 여부는 원본 이미지의 이용 방식과 계약 관계, 일본 법률에 따른 판단이 필요하지만, 유명인의 사진을 성인 작품 홍보에 무단으로 활용했다는 의혹만으로도 상당한 이미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오미 아야, 2026년 말 은퇴 발표(07.22)
BDSM 전문 메이커 도그마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AV 배우 시오미 아야(塩見彩)가 2026년을 끝으로 업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오미 아야는 7월 21일 자신의 X를 통해 오는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오미 아야’라는 이름으로 이어온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퇴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7월 18일 세상을 떠난 토지로 감독의 별세였습니다. 자신을 이끌어 준 정신적 지주가 떠난 뒤, 더 이상 감독이 없는 AV 업계에 남아 활동할 이유를 찾기 어렵다는 심정을 전했습니다.

1995년 6월 17일생인 시오미 아야는 2020년 10월 아이디어 포켓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기획 단체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장르와 강도 높은 작품을 소화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BDSM 장르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도그마에서 토지로 감독과 여러 작품을 함께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했습니다.
시오미 아야는 데뷔 초 주변으로부터 외모가 SM 장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토지로 감독은 그녀에게 과감한 작품과 새로운 기회를 맡기며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회상했습니다. 촬영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겪었을 때도 진심으로 걱정하고 격려해 준 감독의 태도가 자신의 정신력과 사고방식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토지로 감독의 손을 거쳐 활동한 마지막 배우로서, 감독이 없는 업계에 미련을 남기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한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오미 아야는 은퇴일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며 마지막까지 멋지게 달리겠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연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작품과 각종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스즈네 마유, 2년 만에 배우 복귀(07.23)
쌍둥이 자매 콘셉트로 주목받았던 AV 배우 스즈네 마유(鈴音まゆ)가 긴 활동 공백을 마치고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스즈네 마유는 2024년 2월 타키토 히카리(滝冬ひかり)와 함께 쌍둥이 자매를 내세운 콘셉트로 데뷔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2024년 말까지만 작품 활동을 이어간 뒤 별다른 소식 없이 모습을 감추면서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함께 언니 역할로 활동했던 타키토 히카리 역시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활동을 멈췄지만, 이후 토모에 히카리(巴ひかり)로 이름을 바꾸고 업계에 복귀했습니다. 토모에 히카리의 복귀에 이어 동생 콘셉트였던 스즈네 마유까지 활동 재개를 알리면서 두 배우의 과거 쌍둥이 콘셉트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즈네 마유는 최근 자신의 X에 “2년의 시간을 거쳐 여배우로 복귀합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올리며 팬들에게 직접 복귀 소식을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소속사나 신작 발매 일정, 활동 방식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오랜 공백 동안 기다려 왔다며 환영과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의 쌍둥이 콘셉트를 이어갈지, 새로운 이미지와 이름으로 활동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던 스즈네 마유가 복귀 후 어떤 작품과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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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6년 7월 넷째 주 AV 업계 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주에는 7월 신인 배우들의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들의 기념 행사, 은퇴를 앞둔 배우의 마지막 활동이 동시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신인부터 활동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배우까지 다양한 소식이 이어지면서 업계의 흐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될 작품과 공식 일정 역시 확인하여 정확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